- 작성일
- 2025.11.18
- 작성자
- 원동현
- 조회수
- 62
신한대학교, AI 기반 진로 진단 시스템 접목 '전공박람회' 성료
신한대학교, AI 기반 진로 진단 시스템 접목 '전공박람회' 성료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의 체계적인 전공 선택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전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공박람회는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공설계지원센터의 주도로 기획된 AI 기반 진로 진단 시스템과 학과별 교수와의 1:1 면담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내년도 전공 선택 이후 보다 원활하게 학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 준비의 장으로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전공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교수 및 학과 구성원과의 초기 접점 마련은 향후 학교생활 적응과 학과 소속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대학교의 이번 전공박람회는 전공자율선택제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 측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향후 정례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현 신한대 교무처장은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제도인 만큼, 학과 적응과 같은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체계적인 진로 설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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